오늘의 기묘한 모험
오늘 생애 처음으로 도쿄에 와서, EDCON에 참가했습니다. 그리고 데모 피치도 했어요. 아니 왜?데모 피치를 하게 된 일련의 과정19일 새벽에 행사 관계자로부터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데모 피치에 참가해 달라는 DM이 옴.zkSync 계정 추상화 관련해서 튜토리얼 만드면서 조금 욕심내서 구상만 해놓은 프로젝트의 기획을 보고 연락을 주신 것 같은데, 이걸로 발표까지 할 정도인가? 에 대해 고민.도망치지 마! 맞서 싸워! -> 어머니의 사자후. 반박을 할 수가 없었음. 그리고 얼마나 마땅한 프로젝트가 없었으면, 또는 참여가 저조했으면 나한테까지 연락이 왔을까?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똥이라도 싸고 오자라는 마인드로 임전태세 돌입.실제로 오늘 영어 스크립트에 코 박고 국어책 읽기로 발표했고, 질의응답에도 ..
생각 정리
2024. 7. 27. 01:17